자동차 정복

도로 위에도 예절이 있다

자동차새싹 2023. 2. 12.
728x90
반응형

도로 위에도 예절이 있다

도로 위에도 암묵적으로 지키는 예절이 있다. 자동차를 운행하다 보면 정말 화가 치밀어 오르는 경우도 내가 하는 행동이 맞나 싶을 때도 있다. 그렇다면 도로 위의 예절을 알아보자.

 

 

 

 

손짓만으로 개념 충만 운전자 되기

운전을 할 때 찰나의 판단 착오로 식수를 하는 경우가 있다. 자칫하면 작은 실수가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운전자 모두 예민한 상황이다. 

 

이때 놀라며 발만 구르지 말고 간단한 손짓으로 미안함이나 고마움을 표시하자.

 

  • 부득이하게 끼어들기를 할 경우 창문을 내리고 왼손을 올려 뒤차에게 양해를 구하자. 차선변경 후 비상등을 켜 고마움을 표시하는 것 또한 잊지 말자.
  • 급정거를 하거나 돌발상황으로 뒤차를 놀라게 한 경우 오른손을 들어 미안함을 전한다.
  • 좁은 골목길이나 도로에서 양보를 받으면 쌩하고 지나가지 말고 손을 들어 인사한다.

사실 손을 들어 표시하는 게 머쓱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다음 스텝을 알아보자.

 

 

비상등, 전조등과 같은 램프를 이용하자

도로 위에서의 의사소통은 손짓만으론 해결되지 않는다. 손짓보다 더욱 유용하며 확실한 방법은 바로 비상등, 전조등이다.

 

공식적으로 정해진 규칙은 없으나 모두가 알고 있는 램프 의사소통이다. 하지 않는다고 해서 불법이거나 감옥에 가진 않지만 매너 있는 주행을 위해 잘 사용하자.

 

 

비상등으로 소통하기

비상등은 고마움을 전달할 때도 쓰인다. 다른 차의 배려나 양보를 받았을 때 비상등을 두어 번 깜빡이게 해 인사하자.

 

도로에서 갑자기 서행을 해야 하는 경우에도 비상등을 켜 뒤차 운전자에게 알린다. 일행 몇 팀이 한 줄로 함께 주행을 할 때도 다 같이 비상등을 켜 다른 운전자들에게 그룹 주행임을 알린다.

 

 

 

 

 

방향지시등은 미리 켜자

차선변경을 하려면 적어도 5초 전에 방향지시등을 켜야 한다. 간혹 차 머리를 들이밀며 방향지시등을 켜거나 그마저도 생략하는 운전자를 볼 수 있는데 바로 사고로 이어질 수 있을 만큼 위험하다.

 

방향지시등을 켜고 5초 정도 지난 후 사이드미러를 확인하고 차선변경하는 습관을 기르자.

 

 

전조등 예절법

전조등은 어두운 밤 길 환하게 밝혀주는 유용한 램프지만 반대편에서 운전하는 운전자에게는 그만큼 부담이 된다.

 

순간적으로 밝은 빛이 쏟아져 들어와 시야가 흐려지고 자칫하면 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때문에 밤이라도 바로 앞에 차가 있어 그 뒤를 따라가는 중이거나 신호대기 중 맞은편에서 차가 오고 있는 경우에는 전조등의 각도를 조절하여 상대방 운전자에게 직접적으로 빛이 닿지 않도록 하거나 미등만을 켜 배려하도록 하자.

728x90
반응형

댓글

💲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