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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계기판 경고등 발견 즉시 정비소로 가야 하는 경우
자동차 계기판에는 수많은 경고등이 있다. 자동차를 공부하고 있는 나도 막상 계기판에 익숙하지 않은 경고등이 뜨면 당황하기 마련이다.
조금 무모한 사람들은 '이건 그림이니까 감으로 알 수도 있어.'라는 생각을 가질 수도 있다. 하지만 경고등에도 바로 해결해야 하는 것과 운전자의 행동을 요하는 경고등, 체크하면 편리한 표시등 이렇게 위험도를 상/중/하로 나눌 수 있다.
이렇게 서술해도 혼란스러울 수 있으니 바로 주요 경고등과 표시등을 알아보도록 하자.
발견 즉시 전문가의 도움을 요하는 경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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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각수의 온도가 120±3도 이상일 때 적색등이 커진다. 냉각수 수온 경고등이 점등되면 엔진과열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운행을 중지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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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백에 이상이 있음을 알려준다. 경고등이 켜지면 가까운 정비소에서 점검을 받아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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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가 급제동할 때 차체는 여전히 움직이고 있으나 바퀴가 완전히 멈춰서는 경우가 있다. 이것을 '바퀴가 잠긴다'고 표현 하는데, ABS는 바퀴가 잠기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장착된 특수 브레이크다. 이 브레이크에 이상이 감지되면 켜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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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오일 부족 등으로 유압이 낮아지면 경고등이 점등된다. 이 경고등이 켜지면 엔진오일 양을 점검하고 부족할 시 보충한다. 보충 후에도 경고등이 꺼지지 않는다면 가까운 정비소를 찾아가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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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가 방전되었거나 충전장치가 고장 났을 때, 자동차 내부의 팬을 돌리는 팬벨트가 끊어졌을 때 알려주는 경고등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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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의 작동을 조절하는 엔진 전자제어장치나 배기가스 제어 관련 센서에 이상이 있을 때 점등된다. 주행 중 점등되면 가능한 빨리 정비소를 찾아가도록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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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의 공기압이 낮을 경우 점등된다. 경고등이 켜지면 즉시 정비소에서 타이어 점검을 받아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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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스스로 노면의 미끄러움을 감지해 바퀴 브레이크의 압력과 엔진출력을 제어하는 장치를 VDC라고 하며, 이 장치에 이상이 있을 경우 점등된다. 점등 시 즉시 정비소에서 저검을 받아야 한다. |
*** 위와 같은 경고등이 점등되면 발견 즉시 정비소로 가서 점검을 받도록 해야 한다.***
운전자의 행동을 요하는 경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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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의 문이 열려 있거나 완전히 닫히지 않은 경우에 켜진다. 모든 문이 완전히 닫히면 소등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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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운전자석에 앉은 사람이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로 차를 출발시키는 경우에 점등되며 경고음이 울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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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브르에크를 내리지 않고 주행을 시작하면 켜진다. 만약 브레이크를 내렸는데도 여전히 켜져 있다면 브레이크액이 부족하다는 신호이므로 보충하도록 한다. 모든 조치를 취했는데도 브레이크 경고등이 켜져 있다면 관련 부품이 마모되었을 가능성이 높으니 즉시 가까운 정비소에서 점검을 받아야 한다. 브레이크는 사고와 직결된 부분이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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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 탱크 안에 약 5L의 연료가 남았을 때 점등된다. 초보 운전자의 경우 이 경고등이 점등되면 당황하며 급하게 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내는 경우가 있는데, 연료부족 경고등이 점등됐다 하더라도 가까운 주유소까지의 운행은 전혀 문제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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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렁크 문이 열려 있거나 완전히 닫히지 않은 경우 점등된다. 문이 완전히 닫히면 소등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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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빌라이저는 도난을 방지하기 위해 각 키마다 고유의 암호를 부여해 이를 확인하고 시동을 제어하는 장치다. 스마트 키가 차 내에 없을 경우 경고등이 점등되며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 |
위 경고등은 운전자의 적절한 대처를 하면 소등이 된다. 하지만 브레이크 경고등의 경우 적절한 대처를 했어도 소등이 되지 않는다면 바로 정비소로 가서 점검을 받을 필요가 있다.
운전 시 체크하면 편리한 표시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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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회전 또는 우회전을 할 때 가고자 하는 방향의 램프를 켜는데, 이때 계기판의 방향지시등 또한 함께 점등된다. 보통 센터페시아 가운데에 위치한 비상등을 누르면 두 개의 방향지시등이 동시에 켜졌다 꺼졌다 반복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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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조등은 차체 앞에 부착된 전등으로 야간 주행 시 앞을 환하게 비춰 준다. 전조등은 하향등이라고도 부르는데 핸들 옆에 달린 레버를 두 번 돌려 하향등을 켜고 그 상태에서 다시 레버를 바깥쪽으로 밀면 상향등이 켜진다. 전조등 상향표시등은 상향등이 켜졌을 때 점등된다. 상향등은 마주 오는 차 운전자의 시야에 방해가 될 만큼 밝아 보통의 경우 하향등만 켠다. 단, 밤길 주행 중 보다 먼 곳을 봐야하는 경우나 앞차나 맞은 편 차에게 비상신호를 보낼 때는 상향등을 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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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변속기는 자동차의 주행속도에 따라 기어를 자동으로 조작하는 장치다. 운전상황에 맞추어 엔진의 동력을 잠시 끊거나 이어주는 클러치의 역할과 기어변속의 조작을 대신 해준다. 기어변속은 자동으로 가능하지만 자동차의 진행방향은 운전자가 변속레버를 조작해 조정해야 하는데 자동변속기 위치 표시등은 바로 이 변속레버의 조작 시 레버가 위치한 곳을 표시한다. 보통 P(주차), R(후진), N(중립), D(주행)로 표시한다. |
자동차 계기판의 다양한 경고등과 표시등에 대해 알아봤다. 제대로 알아야 제대로 대처하기 때문에 만약 익숙하지 않은 경고등이 점등됐다면, 한 번 살펴보고 출발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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